[핫야이] 감영반점(ร้านกันเอง, Kan Eng Restaurant)

▲태국에서 인구가 다섯 번째로 많은 핫야이(หาดใหญ่, Hat Yai)입니다. 사진 오른쪽에는 도교사원(โรงเจกวงเลี่ยนทุ่ง)이 보입니다.

▲도교사원 바로 앞에는 중태식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태국어 표기는 ร้านกันเอง이며, 우리 식으로 한자를 읽으면 감영반점입니다. 구글 지도를 검색하면 Kan Eng Restaurant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하며, 휴식 후에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도교사원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가 쉬운 식당 중 하나입니다.

▲6년 만에 방문한 식당에는 여전히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이 식당은 점심보다는 저녁에 더 많은 손님이 찾는 곳입니다.

▲식당 대표 음료 중 하나인 사탕수수 음료는 1병에 60밧입니다.

▲팍붕파이뎅(ผัดผักบุ้งไฟแดง)을 주문했습니다. 팍붕(ผักบุ้ง)은 공심채를 뜻하며, 식당에서 내놓은 팍붕파이뎅 가격은 80밧입니다.

▲파인애플 볶음밥(3~4인용)은 250밧입니다. 새우와 오징어를 비롯하여 닭가슴살 등도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굴부침인 어쑤언(ออส่วน)은 100밧입니다. 이 음식은 중국 남부 푸젠 음식인 호찌악(蠔煎)에서 유래한 것으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사진 상단에 있는 텃만꿍(ทอดมันกุ้ง)은 6조각에 150밧입니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나오는 길입니다. 오래간만에 찾아서 그런 것인지 전반적으로 요리가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간에는 주간보다 손님이 더 많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