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순대

 

▲15년 만에 낙원순대를 찾았습니다. 낙원순대는 낙원상가 지하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1968년에 개업했습니다. 

▲바로 옆으로 금이네집을 비롯하여 1990년부터 영업 중인 엄마김밥, 반찬도 판매하고 있는 1991년에 문을 연 선희네집 그리고 1994년에 문을 연 맛나김밥 등이 있습니다. 낙원순대와 같이 순대를 판매하는 대일순대도 최소 1980년부터는 영업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칠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막걸리는 전라남도 순천시 새순천양조영농조합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황칠막걸리는 순천산 쌀, 전남 고흥 황칠, 지리산 벌꿀을 사용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황칠나무는 공예에 주로 사용되지만, 건강에 좋은 성분인 사포닌, 칼슘, 타닌, 비타민C 등이 들어 있어 식음료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황칠은 간 기능 개선, 원기 회복, 자양강장, 장 기능 개선, 항당뇨, 지방 분해, 항암, 항산화, 노화 방지, 신경 안정, 면역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사장님은 2010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아서 남편과 같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국수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문 후 안주가 나왔습니다. 예전 기억 속에서 술자리를 시작합니다.

▲순대(7,000원)입니다.

▲추가한 편육(15,000원)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편육보다는 추가한 머리고기(10,000원)가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