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밥도사술도사

2025. 6. 12. 17:34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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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인근입니다. 

▲목적지로 가는 중입니다. 

피맛골에 있던 국민포차 사장님이 화재로 가게를 잃고 이후 현재 자리에 밥도사술도사를 열었습니다. 

▲그렇기에 밥도사술도사 옆에 국민포차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민포차는 한때 3호점까지 내면서 장사가 잘 되던 가게로, 3호점이던 가게는 지금 낙원상가 지하에서 영업 중입니다.

▲밥도사술도사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과 수육 등도 드실 수 있습니다. 

▲실내입니다.

▲실내는 넓은 편이며, 야간에는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가게 여기저기에 차림판이 붙어 있어서 판매 중인 음식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국민포차일 때보다 판매 중인 음식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판매 중인 주류와 가격입니다. 국민포차 시절에는 3,000원이던 소주 역시 가격이 인상되어 5,000원입니다.

▲가장 먼저 주문한 탕수육(소)은 10,000원으로 예전과 동일하게 기대 이상입니다.

▲감자채전은 10,000원입니다.

▲맵지 않고 맛있는 뼈 없는 닭발은 17,000원입니다.

▲화재로 전소된 가게와 아픔을 딛고 다시 성업 중인 가게를 보니 기분이 좋아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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