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라카] 꼬꼬닭(Kokodak Melaka)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꼬꼬닭(Kokodak Melaka)입니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는 가게입니다. ▲꼬꼬닭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언제 문을 열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2024년 1월 11일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첫 게시물이 올라간 것으로 보아 그 무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무슬림 친화적(Muslim Friendly)인 가게라는 문구 위로 뷔페 안내가 보입니다. 뷔페는 90분 기준이며,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35링깃에 봉사료 10%가 추가됩니다.▲가게 안에서 출입구 방향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다양한 라면도 주문 가능합니다. ▲해당 식당 한국 사장님들을 넣은 영화 및 드라마 포스터가 벽면에 걸려 있습니다.▲꼬꼬닭은 한국식 뷔페(Kore..

▲말레이시아 패밀리마트는 2016년 11월 11일 첫 매장을 연 이후 일본식 편의점 문화를 말레이시아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독특한 일본식 상품과 신선한 즉석 음식, 현대적인 시설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품 대부분은 할랄 인증을 받아 무슬림 고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현지 입맛에 맞게 변형된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장은 청결하고 쾌적하게 관리되며, 모든 점포가 24시간 운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 지역에서는 24시간 영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는 오뎅(일본식 어묵탕), 오니기리(주먹밥), 디저트 샌드위치, 미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이 있으며, 일본 전통 음식과 말레이시아식 양념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

▲거니 파라곤(Gurney Paragon)에 공사 중이던 야키니쿠 텐신(Yakiniku Tenshin)이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 4월 23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텐신 옆으로도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식당들이 두 곳 더 있습니다. 텐신 운영업체인 더 베스트 퓨처사(Best Future Sdn Bhd)는 2023년 9월 1일에 시티 정션(City Junction) 2층에 문을 연 일식 뷔페 헛 사케 바(Hut Sake Bar)도 운영하고 있습니다.▲시티 정션에 있는 헛 사케 바입니다.▲헛 사케 바는 주류 무제한이 포함된 일식 뷔페입니다.▲들어가기 전에 벽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야키니쿠 켄신에서는 일본 아이치현 와규(愛知県 和牛)를 내놓고 있습니다. 아이치현에서 주로 사육되는 와규 품종은 흑모화우(黒..

▲비가 갠 아침입니다. ▲아침 시간에 찾은 거니 플라자(Gurney Plaza)입니다. ▲거니 플라자에 있는 오리엔탈 코피(Oriental Kopi)에 가는 길입니다. 오리엔탈 코피 거니 플라자점은 2024년 6월 21일에 문을 열었으며, 해당 지점은 오리엔탈 코피 페낭 내 첫 매장입니다.▲오리엔탈 코피 거니 플라자점으로 가는 중입니다.▲오리엔탈 코피는 말레이시아 커피숍인 코피티암(Kopitiam)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랜차이즈로, 2020년 12월에 조호바루에서 시작된 이래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2021년 5월에 조호바루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으며, 2021년 11월에 조호바루 외 첫 매장을 슬랑오르에 열었습니다. 2022년 4월에 쿠알라룸푸르에서 매장을 열었고, 작년에는 합작법인을 통해 첫..

말레이시아 부총리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Datuk Seri Dr Ahmad Zahid Hamidi)는 올해 8월 또는 9월 중 ‘긱 워커 법안(Gig Workers Bill)’을 하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세계 최초로 ‘긱 워커(Gig Workers)’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으로, 해당 회의에는 부총리를 비롯하여 각 부처와 관련 정부 기관, 그리고 전국 80개가 넘는 긱 경제 플랫폼 대표 등 100여명이 모였다. 해당 법안에 대해 국제노동기구(ILO)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등 한국 정부는 ‘긱 워커’를 ‘초단기 노동자’로 정의하여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부총리는 “여러 나라가 기존 법률을 개정해 긱 워커를 노동자에 포함시킨 적은 있지만, 말레이시아는 해당 산업 ..

▲믈라카에 있는 스타트하위스(Stadthuys), 일명 네덜란드 광장(Dutch Square)입니다. 네덜란드어로 스타트하위스는 1650년 네덜란드 총독과 부총독 관저였으며, 현재는 말라카 역사와 민속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네덜란드 식민지 건물은 네덜란드 광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네덜란드 광장(레드 스퀘어)에는 이 외에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빨간 시계탑, 빅토리아 여왕 분수 등이 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는 1741년 아브라함 드 윈드(Abraham de Wind)가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1753년에 완공됐습니다. 네덜란드는 믈라카를 점령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