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성 안드레아 김대건 성당(Gereja Katolik Santo Andreas Kim Tae Gon)
▲지난 9월 16일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이하 김대건 신부) 선종 178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1821년 8월 21일에 태어난 김대건 신부는 성 피에르 모방 신부 추천으로 1837년 6월 마카오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김대건 신부는 1845년 상해 진지아시앙(金家巷) 성당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조선인 최초로 가톨릭 사제가 됐으며, 1년 후인 1846년 9월 16일에 향년 25세 나이로 새남터에서 순교했습니다. ▲김대건 신부 흔적은 마카오와 필리핀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있으며, 유해 일부분 역시 각국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끌라빠 가딩(Kelapa Gading)에 있는 성 안드레아 김대건 성당(Gereja Katolik Santo Andreas Kim Tae Gon 이하 김대..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