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 운전자, 정체로 연간 105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해
메트로 마닐라는 55개국 387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톰톰(TomTom) 교통 지수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23년 기준 메트로 마닐라에서 10km를 이동하는 데 평균 27분 20초가 소요됐으며 아세안 도시 중에서 가장 소요시간이 많았다. 아세안에서는 메트로 마닐라 뒤를 이어 자카르타가 10km 이동에 23분 20초가 소요됐으며 방콕은 21분 40초, 쿠알라룸푸르 16분 50초 그리고 싱가포르에서도 10km 이동에 16분 50초가 소요됐다. 2022년 대비 이동 시간은 자카르타에서 40초, 방콕 60초, 쿠알라룸푸르는 40초 그리고 싱가포르에서는 10초 증가했다. 2023년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자카르타(117시간)와 방콕(108시간)보다는 적은 연간 105시간을 길에서 보내야 했으나 쿠알라룸..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