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를 가장 많이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올해 들어 7월까지 706,383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코타키나발루를 찾았다. 약 70만에 달하는 외국인 입국자 가운데 중국인이 41%에 달하는 262,070명으로 가장 많았다. 두 달 후인 9월까지 사바를 찾은 외국인은 991,659명 가운데 38.71%인 383,827명이 중국인이었다. 작년 11월, 말레이시아 정부는 12월 1일부터 중국 관광객에 대해 30일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양국은 2025년 말까지 무비자 정책 연장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코타키나발루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 역시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는 양상이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중국인 다음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많이 찾은 외국인은 한국인이었다. 9월까지 코타키나발루를 찾은 한국인은 145,731명이었다. 한편 작년 코타키나발루..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