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사미반점 본점

2024. 11. 16. 12:33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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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센텀비즈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사미반점 본점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평일 점심에는 대기를 할 정도로 바쁜 중식당이며,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휴식 시간으로 영업하지 않습니다. 불맛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게로, 현재 본점 포함 하남에 3개 지점과 서울에 4개 지점 그리고 경기도 안산에서 1개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과거 광주군 미사리로도 유명했던 하남은 현재 인구 30만이 넘는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나온 기본 반찬입니다. 김치와 양파 등은 처음부터 제공되지 않으나 반찬을 더 가져다 드실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에 가면 가져다가 드실 수 있습니다.

▲사미반점 대표 요리 중 하나인 사미돌짜장(중)은 26,000원입니다. 달궈진 불판 위에 나오면 면을 섞어주지 않으면 타기 때문에 요리를 받고 몇 분 동안은 섞어주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은 성인 남성 2명이서 먹기에 충분하며, 부족한 경우에는 사미반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밥을 볶아서 먹어도 좋습니다.

▲군만두는 4개에 3,000원, 8개에 5,000원입니다. 사미반점에서 사미(四美)는 네 가지 아름다움을 뜻하며, 식당 설명에 따르면 그 네 가지는 좋은 시절, 아름다운 경치, 구경하고 즐기는 마음, 즐거운 일을 의미합니다. 

▲불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 사미짬뽕은 9,800원으로 기본적으로 매운 편입니다. 짬뽕은 후추향이 느껴지며 육순 해산물로, 고명으로는 오징어와 돼지 등심 등이 올라갑니다.

▲사미짜장면은 7,000원으로, 튀긴 새우 한 마리가 올라갑니다.

▲볶음밥(9,800원) 역시 불맛이 나며, 가봤던 인근 중식당 중에서는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짜탕으로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잘 볶아진 사미간짜장은 9,000원입니다.

▲사미잡채밥은 9,800원입니다.

▲중화오징어덮밥도 9,800원입니다.

찹쌀탕수육(소소)는 9,800원으로, 두 사람이 요리와 함께 곁들이기에 괜찮았습니다. 찹쌀탕수육(소)은 16,8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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