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미소식탁

 

▲서귀북초등학교 옆 흙담솔로입니다. 

▲흙담솔로는 1910년경 고경천 진사가 바람을 막기 위해 제안하여 조성된 소나무가 늘어선 길입니다. 

▲그 길을 지나 식사를 하기 위해 오래간만에 찾은 미소식탁입니다. 서귀포 시민들에게는 연돈보다 더 후한 점수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정리 중인 사장님이 보입니다. 사진 속에는 4인 좌석 1개와 2인 좌석 3개가 있습니다. 

▲문을 열고 왼쪽을 보면 4인이 앉을 수 있는 식탁 1개와 2인 식탁 1개가 더 있습니다. 정리하면 4인이 식사할 수 있는 식탁 2개와 2인이 식사할 수 있는 식탁 4개가 있습니다.

▲치킨가스, 안심가스 그리고 등심가스 등 세 가지 음식만 판매합니다. 음료와 병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며, 음료 가격은 3년 전과 동일하지만 병맥주와 세 가지 음식 가격은 500원 인상됐습니다. 음식 가격이 많이 오른 요즘 500원 인상은 오른 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될 정도입니다. 

▲주문한 안심돈가스입니다. 연돈은 연돈대로, 미소식탁은 미소식탁대로 장점이 있습니다. 미소식탁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가격 대비 좋은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