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지속적으로 간호사 부족 문제에 시달려
지난 4월 16일 말레이시아 의료협회(MMA) 압둘 아지즈 협회장(President Dr Azizan Abdul Aziz)은 말레이시아 간호사들이 더 나은 급여와 성과급을 찾아 싱가포르, 호주 그리고 중동으로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내 신규로 임용된 간호사(U29)가 공공의료기관에 취업하는 경우 초봉은 월 1,800링깃 수준으로, 싱가포르 신규 임용 간호사 급여와 비교할 때 1/5 수준이다. 말레이시아 내 간호사 부족 상황과 관련하여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지난 3월 2020년 기준 공공의료기관에 부족한 간호사 수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2020년 기준 말레이시아 내 의료기관에 부족한 간호사는 2,106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2,224명, 2022년 4,420명 그리고 2023년에는 6,89..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