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에서 열린 ‘2024년 레인타운 영화제(Raintown Film Festival 2024)’
말레이시아 영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피. 람리(P. Ramlee)로, 출생증명서에는 뜬꾸 자카리아 빈 뜨꾸 냑 뿌테(Tenku Zakaria bin Teuku Nyak Pute)라고 기록되어 있다. 피. 람리는 말레이시아 영화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로 1957년에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 최고 남자배우상을 수상했으며, 1959년 ‘로 베스트 아시아 코미디 필름상도 받았다. 또한 1955년까지 27개 작품에 출연하면서 말레이시아 영화 황금기를 이끌었다. 피. 람리는 배우만이 아니라 작사·작곡가 그리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직접 출연한 영화 는 1957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후보작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해당 영화 삽입곡으로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최고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사에 화려한 시기..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