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한글학교

▲필리핀 앙헬레스에 있는 한글학교 학생 모집 공고문입니다.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3년 4월 7일 기준, 아시아 19개국에 정부가 인가한 재외국민 교육기관인 한글학교 293개교가 있습니다. 필리핀에는 15개 한글학교가 있으며, 앙헬레스 한글학교는 유치반/초등반/중등반/고등반/한국어반 그리고 성인반으로 나뉘어서 운영 중입니다. 앙헬레스 한글학교 등록금은 1,000페소, 교육비는 3개월 4,500페소, 6개월 8,400페소 그리고 9개월에 11,700페소입니다. 이번 연도 학사 일정은 8월 17일에 시작하여 내년 4월 26일에 끝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시작하여 오후 12시 10분까지 4교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998년에 설립된 앙헬레스 한글학교는 중부루손한인회 2층 건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글학교가 있는 한인회 건물 2층입니다. 

▲한글학교 교실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국어, 국사, 사회, 수학, 한국어, 인성교육 및 특별활동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복도에는 학생들 그림도 게시되어 있습니다. 2023 재외동포현황 조사 결과, 총 181개국에 7,081,510명의 재외동포가 체류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해당 수치는 2년 전인 2020년 말 기준 동포 규모(7,325,143명)와 비교할 때 3.3%(243,633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재외국민은 2,467,969명, 외국국적동포는 4,613,541명으로, 직전 통계 대비 각각 1.73%(43,552명), 4.15%(200,081명)이 감소했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베트남이 178,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필리핀(34,148명), 인도네시아(25,153명), 싱가포르(21,203명), 태국(20,353명), 말레이시아(13,152명) 순이었습니다.


참고자료
-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682

★2023+재외동포현황.pdf

2.1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