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Kedai Kopi Melanian Coffee Shop

 

▲아침식사를 위한 식당입니다. 김사원 생육면(金沙園 生肉麪)이라는 한자 아래 Kedai Kopi Melanian이라는 상호도 볼 수 있으며, 글 지도로 검색하면 Melanian Coffee Shop으로 나옵니다.

▲이 가게는 생육면(生肉麵, Sang Nyuk Mian)으로 유명한 가게 중 하나입니다. 생육면은 신선한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서 뜨거운 국물에 빠르게 데친 후에 육수에 넣어서 내놓는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말레이시아 사바주 타와우(Tawau)에서 유래된 요리로, 1979년에 두 형제가 돼지고기와 뼈로 만든 육수와 함께 국수를 제공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조주(潮州, Teochew)식 돼지고기와 절인 배추로 만든 국물 요리로 시작하여 이후 국수를 추가하여 현재와 같은 생육면이 됐습니다. 

▲오전 6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4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

▲주문 후 받은 생육면입니다. 이전에 방문했던 Kedai Kopi Kim Hing Lee보다는 개인적으로 이 가게 생육면이 더 좋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방문했던 가게들마다 꼬삐오뼁은 다소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이 가게(Kedai Kopi Melanian Coffee Shop)는 생육면 이외에 직접 만든 두부로도 유명합니다. 

▲인근에 있는 다른 가게(Sinsuran Sang Nyuk Mee)도 생육면으로 유명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