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3. 08:01ㆍ말레이시아/여행

▲길을 걷는 중입니다.

▲찾은 곳은 2015년 5월부터 영업 중인 더 샤크 푸드코트(The Shark Food Court 大白鲨饮食中心)로 이전에는 이 자리에 팍마 푸드코트(Pakma Food Court)가 있었습니다.

▲실내입니다.

▲주문한 떼 아이스 가격은 2.3링깃으로, 작년보다 10센 올랐습니다.

▲이 호커에 있는 매장 대부분은 가게마다 편차가 있지만 대략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태국식 무카타 가게를 비롯하여 몇몇 가게들은 저녁(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 30분)에 영업합니다.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완탄미를 파는 곳입니다.

▲태국 돼지고기 꼬치인 무삥(หมูปิ้ง)을 올린 완탄미가 있습니다. 면 대신 밥으로 선택 가능하지만 밥은 보통 오전 8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가격표입니다.

▲무삥이 올라간 완탄미는 9링깃입니다. 이 가게 완탄미는 일반적인 완탄미와 달리 커리와 땅콩 양념을 버무려서 제공하기에 다른 가게와 다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면 대신 밥으로도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동일하게 9링깃입니다.

▲태국 음식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볶음밥 가격은 8링깃이며, 몇 차례 먹어봤지만 여기 음식은 제 입맛에는 별로입니다.

▲손님이 많습니다.

▲사진 제일 왼쪽에 커리미를 파는 가게가 보입니다.

▲주문한 커리미(소) 가격은 6.5링깃입니다.

▲양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사진 속 음식은 12.7링깃이며, 이 가게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대부분 맛이 좋습니다.

▲차꾸웨띠여우(炒粿條)를 파는 곳입니다. 이 매장 바로 왼쪽으로 앞서 언급한 양식 파는 곳이 있으며, 오른쪽 옆으로는 중국 동북 지방 음식을 파는 동북수공면식(東北手工面食)이 있습니다.

▲차꾸웨띠여우(炒粿條) 가격으로, 1년 사이에 50센이 올랐습니다.

▲차꾸웨띠여우(보통)는 7링깃입니다.

▲앞서 언급한 동북수공면식(東北手工面食)입니다. 중국 동북 지방은 보통 랴오닝성(辽宁省), 지린성(吉林省),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을 뜻합니다.

▲주문한 양춘면(陽春麵)은 7링깃입니다. 양춘면은 대만, 상하이, 장쑤성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리로 고명이 거의 없고 일반적으로 돼지기름과 간장으로만 간을 하는 간단한 국수 요리입니다. 양춘(陽春)이라는 단어는 음력 10월을 소양춘(小 陽春)이라 부르는 데에서 연유했으며, 양춘은 숫자 10을 뜻하는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후 이 요리가 처음 등장했을 때 한 그릇 가격이 10전(十分錢)이었기에 이 면 요리를 양춘면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Loy Kee Wanton Noodle(黎記)은 이 자리에서 2020년부터 영업 중이며, 그전에는 조지타운(Lebuh Kimberley)에서 영업하다가 2020년 현재 자리로 이전한 Loy Kee Wanton Noodle(黎記)

▲5년 사이에 2링깃 정도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인근에서는 꽤 괜찮은 완탄미를 파는 가게이며, 가격은 비싸지만 소고기가 들어간 우잡면(牛雜麵)도 맛이 괜찮습니다.

▲1년 이상 사라졌던 반장꾸이(Ban chang kuih) 가게가 돌아왔습니다. 반장꾸이는 말레이어로 아빰 발릭(Apam Balik)이라고 하는 중국 푸젠성(福建)에서 건너온 땅콩이 든 간식입니다. 말레이시아만이 아니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태국 남부 등에서도 볼 수 있으며, 홍콩과 대만 그리고 필리핀 술루 제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문 후 바로 지불하고 이후 찾으러 가야 합니다.

▲조리 중인 반장꾸이입니다.

▲선택한 것은 옥수수를 추가한 반장꾸이로 가격은 1년 전보다 30센 오른 2.5링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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