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7. 12:05ㆍ말레이시아/여행

▲인도네시아 음식 그 가운데에서도 발리식을 전문으로 하는 노나 발리(Nona Bali)를 찾았습니다. 이 식당은 원래 조지타운에서 페낭대교 가는 길에 있는 해변로(Karpal Singh Dirve) 인근에서 2013년부터 영업하다가, 지난 2021년 8월 6일 현재 자리로 이전했습니다.

▲노나 발리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그리고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Peter Tait)은 올해 62세가 되신 페낭 출신이며, 주방을 담당하고 있는 동업자(Made Sudiarta) 분은 발리 출신입니다.

▲가게 안에서는 발리 그림, 장식 그리고 동영상과 음악 등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전하기 전보다 규모가 줄어든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2층 공간을 쓸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비슷한 면적으로 생각됩니다.

▲발리 지역 명칭으로 자리를 나누어 놓았습니다.

▲3년 만에 방문하니 이전에는 없던 세트 런치(22.9링깃)가 있었습니다. 세트 런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역시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음식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주문 후 왼쪽 그릇에 담긴 아차르(Acar)와 오른쪽 그릇에 담긴 삼발 발라도(Sambal Balado)가 먼저 나왔습니다. 깍둑썰기한 당근과 오이가 들어있는 음식은 인도네시아식 절임인 아차르입니다. 붉은 고추, 마늘, 샬롯(작은 양파), 토마토 등을 기름에 볶아 만들어 감칠맛과 매콤함 삼발 발라도도 요리와 곁들이기에 좋습니다.

▲이후 나온 탕은 소토 사유르(Soto Sayur)로, 닭고기와 채소가 들어 있어 식사에 곁들이기에 좋습니다.

▲먼저 나온 세트 파푸아(Set Papua)는 토마토·양파·고추를 넣고 졸인 닭고기 요리입니다.

▲이어서 세트 수라바야(Set Surabaya)가 나왔습니다. 고추를 갈아서 양념하여 천천히 익힌 닭고기와 함께 우랍(Urab)이 같이 나왔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우랍은 살짝 데친 숙주, 줄기콩, 시금치, 양배추 등에 잘게 부순 코코넛과 튀긴 샬롯 그리고 라임즙 등을 버무린 요리입니다.

▲인도네시아식 소갈비 구이 이가 바카르(Iga Bakar)는 45.9링깃입니다. 이가 바카르는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고기 요리로, 대부분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일까요? 예전 기억 속 맛과는 조금 달라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늘 아래 길게 늘어선 자동차들과 늘어지듯 서 있는 초록색 화분들이 여유로운 평일 오후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고층 콘도와 낮은 상가 건물이 대비를 이루는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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