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 터미널(Terminal Taiping)입니다.▲버스를 기다리는 분들이 보입니다. ▲타이핑과 인근 지역을 연결해주는 레드 옴니버스와 블루 옴니버스가 보입니다. 사진 속 레드 옴니버스 24번 버스는 꾸알라 깡사르(Kuala Kangsar)로 가는 버스입니다. 꾸알라 깡사르는 쁘락(Perak) 주도이자 쁘락 술탄이 머무르고 있는 곳이며, 인구는 약 4만명입니다. 꾸알라 깡사르에 가면 말레이 반도 최초로 식재된 고무나무가 있으며, 해당 나무는 여전히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타이핑에서 약 37km 떨어진 꾸알라 깡사르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첫 차는 오전 6시이고 이후에는 6시 42분, 7시 24분, 8시 6분 등으로 매 15분이나 30분 출발이 아닌 형태입니다. 두 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

말레이시아 수산부(Department of Fisheries Malaysia, DOFM)에 따르면 2023년 말레이시아 수산물 생산량은 약 179만 톤이다. 이는 2022년 189만톤과 비교할 때 5.51% 감소한 것이다. 주별 수산물 생산량 순위를 살펴보면 한국인에게 유명한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사바주(州)가 449,778톤으로 1위를, 쁘락주(Perak)가 407,795톤으로 2위를 차지했다. 사바주(25.2%)와 쁘락주(22.8%)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말레이시아 전체 생산량 가운데 거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점유하고 있다.서말레이시아 최대 수산물 생산지역인 쁘락주는 말레이시아 전체 수산물 생산액 1위 지역이기도 하다. 수산물 생산액은 쁘락주가 약 25억 3천만 링깃(약 7,800억원)으로 2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