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동수원공항버스터미널

2026. 5. 27. 09:00한국/여행

 

▲수원에 있는 ‘나혜석거리’입니다. ‘나혜석거리’는 수원 출신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학가였던 나혜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화 거리입니다. ‘나혜석거리’ 건너편으로는 일대에서 대표적인 유흥·번화가(일명 인계동 박스)가 있는 곳입니다.  

기념비 왼편에는 나혜석 선생 모습이 담긴 초상화와 함께 First woman oil painter(최초의 여성 유화(油畵) 화가, First woman novelist(최초의 여성 소설가), First oil painter to hold exhibition(최초로 개인 유화전을 개최한 화가), Independence worker / Feminist(독립운동가이자 페미니스트) 라는 문구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1896년에 태어나 1948년 생을 마감하기까지, 여성이 대외활동을 하기 쉽지 않았던 그 시절에 다양한  ‘최초라는 기록을 남긴 선생의 당당함이 기념비 너머로 전해지는 듯합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어 외국인들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나혜석 거리에 있는 ‘나혜석상’입니다. 

▲나혜석 거리를 지나 우만사거리 인근에 있는 동수원공항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나혜석 거리에서 약 1.7km 정도 떨어진 동수원공항버스터미널까지는 약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동수원공항버스터미널(공식 명칭은 동수원공항리무진버스터미널)이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공항버스 전용 터미널입니다. 

▲길 건너에는 다음과 같은 건물이 있습니다. 

동수원공항리무진버스터미널은 인천공항 개항과 함께 수원 지역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항리무진 버스가 도입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터미널 바로 옆에 수원에서 유명한 ‘호텔캐슬(Hotel Castle)’이 위치해 있어, 오랫동안 ‘동수원·호텔캐슬 공항버스 정류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이후 호텔이 경영난으로 부지를 매각하면서 철거되면서 정류장 이름도 현재와 같이 변경되어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터미널에서는 4시 50분부터 20시 40분까지 20~40분 간격으로 김포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첫 버스는 2시이며, 마지막 버스는 21시 30분입니다. 성인 기준 요금은 김포공항까지 9,500원, 인천공항까지는 15,000원입니다. 

▲수화물 규정입니다. 1인 2개, 무게는 40kg 이하인 경우에만 무료입니다.

▲4시 20분에 도착한 동수원공항버스터미널 모습입니다.

▲4시 40분 버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터미널 뒤로 영업 중인 편의점도 있습니다.

▲인근에는 24시간 찜질방도 있습니다.

▲목간통 24시 불한증막 사우나 이용료는 성인 1인 기준 주간(5시~20시)은 10,000원, 야간(20시~5시)에는 1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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